글 정현희. 그림 스튜디오 청비. 감수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추천 송인섭(숙명여대 명예교수). (주)스튜디오 다산
혁명은 잔치를 하는 것도,
한 편의 수필을 쓰는 것도,
그림을 그리는 것도,
수를 놓는 것도 아니다.
혁명은 그렇게 세련되지도, 여유롭지도, 부드럽지도 않으며, 참을 만하지 않다.
그럼에도 혁명은 보다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할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p162)
마오쩌둥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후대의 사람들은 그를 독재자라 하기도 하고, 강력한 군주라 칭송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가 중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라는 점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많은 이가 미국의 뒤를 이어 세계를 호령할 나라로 중국을 꼽습니다. 중국이 현대 사회로 넘어올 수 있도록 온몸으로 이끈 사람은 바로 마오쩌둥이었습니다.
많은 곡절을 겪으면서도 그 안에서 중국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한 마오쩌둥. 그를 모르고서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p163)
마오쩌둥은 아주 어릴 때부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이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부모가 되었든, 선생님이 되었든, 어른이 되었든 상관없이 말이다.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맞는 것은 맞다고 자기 생각을 그리고 자기주장을 용기 있게 일관되게 말하는 부분은 특히 인상 깊었다.
이런 사고방식들이 아마도 수많은 시련과 좌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힘이었을 듯싶다.
그랬기에 결국 국민당을 밀어내고 마오쩌둥이 이끄는 공산당이 중국 본토를 장악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
게다가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하여 최초 중국 주석에 오른 인물이니, 그가 살아온, 그가 걸어온 인생길의 업적이 대단하다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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